양말이나 속옷 같은 소모성 제품들은 자주 입고 신기 때문에 내구도가 금방 닳기 마련입니다. 저도 속옷들이 낡은 것 같아서 이번에 새로 구매하려고 쇼핑을 했습니다. 사실 속옷이나 양말은 자주 사줘야 하기 때문에 비싼 거 사면 돈이 좀 아깝긴 합니다.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품질이 좋은 것만도 아니고요.
남자 드로즈 추천
일단 언제부턴가 드로즈를 남녀 상관없이 다들 많이 입으니까 저도 드로즈만 입습니다. 여러 브랜드의 제품들을 구매해서 입어봤는데요. 브랜드 제품이라고 해서 다 편하고 좋은 것도 아니더라고요. 제 기준으로는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제품의 소재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소재가 면이 80% 이상으로 된 제품이라면 청바지나 좀 타이트한 하의를 입을 때 속옷이 말려 올라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면 자체가 다른 의류소재보다는 상대적으로 두꺼운 편이기도 하고, 탄력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신체에 딱 안 달라붙고 말려 올라가는 걸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드로즈 구매할때는 소재를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물론 디자인과 가격 등 여러 요인들도 있지만 제 기준 소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산 제품은 알렌 앤 스틴이라고 네이버에서 장당 6600원인데 4장 사면 1장 더 준대서 4장을 구매해 봤습니다.
제가산 제품은 B타입이고 A,B,C,D 타입으로 총 4가지 타입이 있는 거 같은데 차이점은 D타입은 소재가 모달 소재이고 나머지 타입들은 위의 밴딩 디자인이 다른 정도와 약간의 가격차이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알렌앤스틴 1주일 착용 후기
일단 배송은 하루정도 걸렸고 금방 왔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비를 좋아해서 네이비 색상을 2장 시켰는데 품절이라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대신 다른 색상으로 준다면서 연락이 와서 검은색으로 달라고 했네요. 색상을 마음대로 가질 수 없었다는 게 좀 아쉽네요. 속옷 포장박스가 철제박스로 돼있는데 선물하기 좋게 종이 쇼핑백이랑 같이 오더라고요. 속옷 선물하실 때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받는 입장에서는 포장이 다른 속옷 브랜드들이랑은 달라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알렌앤스틴은 나일론에 스판덱스가 합성된 소재라, 신축성이 좋고 밑단이 허벅지에 딱 달라붙어서 속옷이 말아 올려지는 일은 확실히 적은 거 같습니다. 나일론은 대표적으로 스타킹에 많이 쓰는 소재인데 아시다시피 신축성이 좋고 땀 같은 수분 흡습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타킹 엄청 질기고 내구성 좋은 거 아시죠? 나일론은 내구성도 매우 높습니다. 대신 단점은 열에 약하다는 건데 건조나 세탁하실 때 높은 온도에서 이용하시는 걸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이즈는 제가 70키로 정도 되는데 XL 시키니까 딱 맞네요. 전체적으로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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