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자동차 내부 온도도 상당하지만 오토바이나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햇빛에 잠깐 세워두면 안장이 햇빛에 달궈지면서 엄청나게 뜨거워집니다. 보통 안장이 검은색이기 때문에 빛 흡수도 심하고, 앉는 순간 엉덩이에 불납니다. 근데 이거 쿨메쉬 커버 시트 하나 설치하면 고통이 사라집니다.
쿨시트 효과
보시면 알겠지만 시트의 온도가 47도에서 27도로 내려갑니다. 근데 실제로 쿨시트 커버를 설치해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진짜로 온도 체감 차이가 엄청 큽니다. 여름에 이거 설치 안 했을 때는 햇빛 없는 곳 찾아서 그늘에 주차하고 했는데, 이거 설치하면 그냥 햇빛에 주차해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쿨시트 장단점
제일 큰 장점은 햇빛에 주차를 해놔도 바로 앉았을때 엉덩이가 전혀 뜨겁지 않다는 게 최고 장점입니다. 그다음엔 매쉬 소재라 시트와 엉덩이 사이에 틈이 생기는 거기 때문에 오토바이 주행을 할 경우에 바람이 시트와 엉덩이 사이 쪽으로 들어와 지나가기 때문에 엉덩이가 시원해집니다. 경험해 보시면 알 겁니다. 그리고 비가 왔을 때 시트가 비에 젖지 않고 배수가 잘돼서 좋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일반 가죽시트에서 플라스틱 계열의 매쉬 소재 시트커버를 씌우는 거기 때문에 몸과 시트의 마찰력이 적어져서 급브레이크를 잡는 경우에는 몸이 앞으로 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이 약간 미끄러질 수 있는단 단점 말고는 딱히 안 좋은 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너무 재질이 안 좋은 제품을 사게 되면 너무 꺼칠꺼칠해서 따가운 제품도 있더라고요.
설치 가능 기종
저는 포탈에서 오토바이 쿨시트 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더차칸 쿨메쉬 제품을 구매했고 가격은 6900원 정도인데 여기서 택배비 2500원 포함하면 9500원 정도 거의 만원 돈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대림에서 나오는 vf100 기종이지만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에 가서 보시면 사이즈가 여러 개 있고 특정 기종 전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이즈 보고 구매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많이 타시는 PCX125 , NMAX 도 설치가 가능한 거 같습니다. 아래 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쿠터 전기종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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