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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제품리뷰

오뚜기 콩국수 라면 후기

by Gazuang 2022. 6. 15.

마트에 비빔면 사러 갔다가 콩국수 라면이 있길래 집어 왔습니다. 2017년에 출시한 라면이라는데 저는 왜 처음 보는지 모르겠네요. 계절상품이라서 그런가 날씨도 덥고 시원한 게 당겨서 5년이 지났는데 처음으로 사 먹어봅니다. 

 

 

콩국수 라면 만들기

 

마트에서 한팩에 4개 든거 4천 원 언저리에 사 왔습니다. 내용물은 면이랑 분말스프 딱 2개 들어있더라고요. 먼저 면을 끓인 다음에 찬물 200ml에 스프를 넣고 저으면 콩국물이 완성이 됩니다. 저는 2개를 끓여서 계량컵으로 400ml 맞춘 다음에 스프를 섞어줬습니다.

 

오뚜기-콩국수-라면
오뚜기-콩국수-라면

 

후기

 

면이 유탕면인지라 일반 라면이랑 같은 면이다. 일반 라면 면발보다는 조금 쫄깃한 맛이 더하다. 면이 라면 면발인 것만 제외하면 국물은 진짜 콩국수 국물이랑 완전 똑같다 그냥 콩국수다. 이게 무슨 짜파게티가 짜장면 흉내 내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 이건 진짜 그냥 리얼 콩국수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그리고 진짜 콩국수처럼 간도 안되어있어서 소금 간을 해서 먹어야 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스테이크 구워 먹을 때 샀던 히말라야 핑크 솔트로 간을 해줬다. 소금으로 간을 하니까 간이 딱 맞았다. 콩국수가 먹고 싶은데 주변에 콩국수 파는 곳이 없으면 사 먹을만한 것 같다. 

 

 

콩국수-라면-한그릇
콩국수-라면-한그릇
히말라야-핑크-솔트
히말라야-핑크-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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