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제주도 한달살이 하러 간다면서 학교에 체험학습을 떠난다고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아 조유나 양의 초등학교에서 실종신고를 하면서 전국 뉴스로 보도 된일이 있었습니다. 그후 며칠전 완도 실종 사건의 일가족이 모두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는데요.
해당 실종 가족의 승용차인 아우디차량은 완도 해상에서 뻘에 박힌채 발견되었습니다. 최근 해상에서 차량 인양 작업이 끝나고 블랙박스가 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블랙박스 복원 결과 유나양의 가족은 방파제에서 1시간 가량 머물다가 만조로 물이 차오르는걸 확인한뒤 바다로 돌진했다고 합니다.
시속 30Km로 서서히 바다로 돌진
블랙박스 속 마지막 대화내용 "이제 물찼다"
세 명 모두 사인은 익사로 추정되고, 유나양과 모친 몸에서는 수면제 성분이 검출됬다고 합니다. 다만 조양 부친의 시신에서는 수면제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들의 극단적 선택의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고 결론이 지어져가는데요. 가상화폐에도 투자했던 정황이 있었습니다. 극단적 선택 전에 인터넷 검색 기록 내용을 보니 루나코인에 대해서 검색을 했었다고 하네요.
이러한 선택을 하기까지 당사자들도 힘든 날들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10살짜리 꼬마아이의 생명권을 부모가 좌지우지 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아니 말이안됩니다. 지들이 자초한 일을 왜 아무 죄도 없는 아이까지 같이 책임을 지우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책임 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뒤저버리는 멍청하고 한심한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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