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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정부에서 지원하는 무료 보험금 최대 2천만원 시민안전보험

by Gazuang 2022. 5. 30.

내 돈 내고 가입하지 않은 보험이지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습니다.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험금 청구 기간도 3년이니까 몰라서 보험금을 놓치셨다면 지금이라도 꼭 신청하셔서 보험금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안전 보험이란 재난 사고로 인한 시 도민의 생명, 신체 피해를 보상하고 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 제도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 지자체 보험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민 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가입이 된다는 겁니다. 계약서를 쓰지 않아도 보험금을 내지 않아도 해당 지자체에 주소지만 두었다면 무조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 확인 및 보상항목

 

전국 대부분의 지역은 이미 시민안전보험이 가입되어 있는데요. PC에서 국민재난포탈을 검색하신 후 상단 메뉴에서 풍수해보험에 가시면 시민안전보험이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지역검색을 통해서 자신이 사는 지역의 보험 가입내역 여부와 보장 항목을 상세히 알 수가 있습니다.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합니다. 내가 들어놓은 보험이 있더라도 이것 역시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럼 보장내용은 어떨까요?

 

  •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 뺑소니 무보험차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 의료사고 법률지원

 

이러한 내용들에 보장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보장하는 항목들이 조금씩 상이하지만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보험 청구 기간이 3년 이기 때문에 최근 3년 이내 벌어진 사고도 신청이 가능하니 모르셨던 분들은 신청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런 궁금증이 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내가 거주하지 않는 곳에서 사고가 난 경우 이럴 때에도 보장받을 수 있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내가 거주하는 곳의 지자체에서 타 지역 및 국외 사고에 대하여 보장하도록 안전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보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찾았을 때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자세하게 알아보실 분들은 시청 또는 구청에 꼭 확인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특별시의 보장내역을 살펴봤습니다. 참고로 서울은 서울시청에서 보험을 가입해 있기 때문에 서울시민은 어느 구에 거주하던 상관없이 다 같은 보험을 보장받는 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장 항목을 살펴보면 화재 폭발사고, 대중교통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실버존 교통사고에 대해서 보장받을 수 있는데요 보장금액은 이렇습니다. 화재폭발사고 대중 교통 사고의 경우 후유장애 2,000만 원 한도 사망 2,000만 원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1,000만 원입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 가능하고요 이건 서울 시민 안전 보험이니까 서울시의 주민 등록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청구할 수 있고 또한 등록 외국인도 청구할 수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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